왜 엘니뇨 현상이 올해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가

[렉스프레스] Pourquoi El Niño effraie encore plus cette année (2016.01.26)
엘니뇨라 불리는 태평양 적도 난류가 연속적인 이상 기후 현상들에 바로 이어서 다가 오고 있다. 이상 기후 현상은 엘니뇨의 직접적인 원인이거나 또는 단순히 엎친 데 덮친격일 수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에 거대한 규모의 엘니뇨 현상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것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매스컴에서 앞서 고질라라고 묘사된 현재의 엘니뇨 에피소드는 1950년 관측된 이래로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라고 한다. 2015년 10-12월 사이에, 엘니뇨는 해수면 온도를 2.25도 상승시켰다. 이 값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블로그 상의 자료가 보여주는 것처럼, 오늘날까지 가장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1997-1998년의 엘니뇨 에피소드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통설에서는, 엘니뇨는 먼저 기후의 대변동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만약 같은 원인이 같은 결과를 일으킨다면, 이 거대한 난류가 지나간 결과로 무엇을 예상할 수 있는가? 지구 온난화가 과학자들이 세우려 하는 이론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인가?

이미 무슨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엘니뇨는 대기 순환과 태평양 전역 및 그 주변의 강수 시스템을 변화시킨다. 일반적으로, 중미와 남미의 북부에서 가뭄이 생길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남 아시아와 남부 아프리카도 포함된다. 동시에, 이론적으로는 미국의 서부와 남부, 브라질, 아르헨티나, 또는 동부 아프리카에서는 강수량이 높게 나타난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가 이것을 간략하게 지도로 보여준다. 사이클론, 병충해, 가뭄, 홍수가 있다.

실제로 최근 몇 개월 동안 동남 아시아에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이 가뭄으로 가을에 인도네시아 삼림에서 대화재가 일어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엘니뇨는 태평양 동부와 중부에서 폭풍우의 발생을 증강시킨다. 마치 1월 초 마샬 제도와 키리바시 근처의 사이클론 팔리(Pali)와 같다. 그 빠른 발생의 근원은 엘니뇨라고 간주된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00여년 만에 가장 건조한 해를 맞게 되고, 평년 수확의 절반 가량인 수백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해야 할 것이다. 좀 더 북쪽으로, 아프리카의 뿔에서, 엘니뇨는 극심한 홍수와 가뭄을 번갈아 일으키며, 이미 식품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들의 농사일정을 혼란시킨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방목하는 가축이 많이 죽게 되고, 에리트레아에서는 수확이 50%에서 90%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유엔 및 산하기관들에서 말한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엘니뇨로 콜롬비아에 있는 하천들이 말랐지만, 페루 아마존 또는 파라과이에서 기록적인 홍수가 일어났다고 텔레수르(teleSUR) 웹페이지에서 하나하나 보도하며, 엘니뇨의 알려지거나 예상되는 모든 영향을 리스팅한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안데스 고원 지역에서 푸포(Poopó) 호수가 말라버린 것조차 엘니뇨 현상이 기여했을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남부는 예상대로 더 춥고 건조한 겨울을 맞게 될 것이다. 매스컴에서는 지난 주말 스노질라(Snowzilla) 폭풍이 강대해지는 데에 엘니뇨가 어떤 역할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태평양을 끼는 북서 지역은 “푹 젖어”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를 때린 폭풍 중 오직 하나, 역사적인 가뭄 후에 강타한 폭풍이 엘니뇨에서 기인한다. 그것은 나사(NASA)의 기후학자 빌 파체르트가 주장하는 것이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에세 인용되었다. 그에 따르면, “영화의 예고편일 뿐이었다…”

그리고 만약 엘니뇨가 봄에 약해지지 않는다면?

이전 엘니뇨 에피소드는 봄이 가는 동안 약해졌다. 원래 상태로 돌아가거나 이어지는 초여름에 라니냐(La Niña) 현상으로 바뀌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2015년 말에 정점을 찍은 후에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나사(NASA)에서 우려한다. 과학자들이 관찰하는 것은 해수면 온도가 아니라 남태평양 상공의 대기압 상태라고 기상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 웹페이지에서 설명한다.

1월의 상태는 엘니뇨가 약해지는 경우에 나올 법한 상태와 전혀 관련이 보이지 않는다. 따뜻한 표면 해수를 아시아 남쪽으로 다시 밀어 올리기 위해 활발히 불기 시작했어야 하는 무역풍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나사(NASA) 기후학자 빌 파체르트가 우려한다. 그리고 엘니뇨의 두 번째 정점이 2016년 2-3월 사이에 끼어들면서, 또 다른 일련의 일기불순, 폭풍우, 집중호우, 가뭄을 지역에 따라 발생시킬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함께 더 악화될 것인가?

현재의 엘니뇨 에피소드는 우선 특별히 무더웠던 2015년과 일치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종류의 끝없는 논쟁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이 상호 연관성은 의문스럽다. 두 현상이 서로를 크게 하는 것인가? 나사(NASA) 연구원 가빈 슈미트는 엘니뇨가 기온 상승에 섭씨 0.07도 영향을 주었다고 추정했다. 그 정도라면, 지구 온난화는 특정 지역에 다소간의 변화를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엘니뇨가 생길 때 굉장히 심한 가뭄이 예상되는 호주 동부에서, 가뭄이 찾아오지 않고 있다. “평소보다 따뜻한 인도양이 스스로에게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강수량이 충족되었다, 미국 해양대기청의 블로그에서 강조한다. 마찬가지로, 엘니뇨가 강했던 해에는, 대서양 부근에서의 허리케인이 일반적으로 더 약세이다… 그러나 허리케인 알렉스는 거기서 1월 초부터 발생했다. 수많은 동종 가운데 특이종이다.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Blog at WordPress.com.

Up ↑